경제·금융

BIAC총회 서울개최 제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민간 경제산업 자문기구인 BIAC 2001년 총회에서 내년도 BIAC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정식 제안하기로 했다.이번 총회에는 BIAC한국위원회 위원장인 류진 풍산 회장이 대표로 참석, 서울 개최 제안과 함께 노사관계 및 신경제 분야에 대한 우리 경제계의 입장을 전달한다. BIAC는 1962년 설립된 OECD 공식기구의 하나로 주요 경제ㆍ산업현안에 대한 민간기업의 의견을 OECD 각료회담에 건의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신경제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적절한 대처방안,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와 선진국- 개도국간 격차확대, 세계 경제의 균형발전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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