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본점을 둔 한서상호저축은행은 22일부터 상호를 ‘모아상호저축은행’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서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모아’는 두 사람 이상이 힘을 모아 돕는다는 의미와 재통합, 고객 부의 안전한 축적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저축은행은 지난 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일산지점과 수지지점 개설 인가를 받음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인천 주안 본점과 부평지점ㆍ분당지점을 비롯해 경인 지역에서 5개의 점포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