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증권, 400억규모 주가연계증권 판매

삼성증권은 19일부터 사흘간 현대차와 삼성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최고 연 9.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 557회를 4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입 후 6개월마다 현대차와 삼성중공업의 주가를 비교해 두 종목 모두 15%를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거나 8%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9.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청산된다. 또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가입기간이 연장돼 3년간 모두 6번의 수익 확정 기회가 주어진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기간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되나하락폭이 40%를 넘을 경우에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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