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는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나갔던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과 15일 열차운행을 다음날 새벽 2시께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열차는 현행 오후11시46분 막차 외에 오전0시20분과 오전0시50분에 심야 열차가 운행된다.
김포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열차도 오전0시24분, 오전1시 등 2회 연장 또는 신설되고 오전1시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검암역에 도착하는 심야열차 또한 1회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