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배기량 4천200㏄급 최고급 세단인`뉴 XJ 슈퍼 V8'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뉴 XJ 슈퍼 V8'은 리무진을 연상시키는 여유있는 실내공간에 최고출력은 400마력에 달하며 시속 100㎞ 도달시간이 5.3초에 불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스포츠 모드 및 수동 선택이 가능한 재규어의 최신 ZF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속도에 따라 차체의 높이를 자동 조절하고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서스펜션 등 최첨단 장치들을 탑재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판매가는 1억7천400만원.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