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제일생명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총자산 4조원을 넘어 총 4조55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해 수입보험료가 늘고 보험수지차가 좋아지면서 지난 98년 말 3조8,400억원이던 총자산이 지난해 2,150억원이 증가하면서 업계에서 네번째로 4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생보사 중 4조원을 처음 넘어선 곳은 삼성생명으로 지난 87년 4조원을 넘어선 후 지난해 말 40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