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앤드 선얼라이언스는 7일 한국지사 설립의 첫 단계로 연락사무소 설립을 인가받고 한국 진출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이 보험사는 6개월 뒤 지사설립 인가가 나는 대로 위험관리 분야와 상해, 전문가배상책임, 해상보험 분야의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로열 앤드 선얼라이언스는 올들어 지난 9월 말 현재 손보 9조7,600억원, 생보 4조3,800억원 등 14조1,400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린 영국 최대의 보험사이다.
이 보험사는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55개국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