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승객이 인터넷으로 항공기 좌석지정

인천공항, 이달부터 시행

승객이 인터넷으로 항공기 좌석지정 인천공항, 이달부터 시행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항공기 좌석 지정 등 체크인 수속을 밟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원형규)는 12일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OC)와 ‘법무부-항공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주요 항공사 9곳이 ‘e탑승권’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탑승권이란 예약 승객이 자택 등에서 각 항공사 인터넷으로 항공기 좌석 지정 등 체크인 수속을 완료하고 개인프린터로 탑승권을 출력해 사용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해외 출국절차는 예약→e탑승권 인쇄→전용 카운터에서 확인 날인→출국심사→탑승구서 확인 등으로 간소화됐다. 현재 e탑승권 제도를 도입한 항공사는 대한항공(KE)과 아시아나(OZ), 핀에어(AY), 델타항공(DL), 네덜란드항공(KLM), 노스웨스트항공(NW), 카타르항공(QR), 싱가포르항공(SQ), 터키항공(TK) 등이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e탑승권 제도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으며 항공사의 탑승 카운터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 인기기사 ◀◀◀ ▶ "봉급 줄어도 좋으니 잘리지만 않았으면…" ▶ 진짜 미네르바는 해외에 안전하게 있다? ▶ 수익형 부동산 '불황 늪으로…'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내집 마련, 올핸 3년차 아파트를 노려라!" ▶ 조영남 '미네르바 비난' 발언 구설수 ▶ 지구촌 실업대란 '64년만에 최악' ▶ 외국인 올해는 '바이 코리아' 나설듯 ▶ "LG 휴대폰 올 1억대 판매… 3위 굳힐 것" ▶ 승객이 인터넷으로 항공기 좌석지정 ▶▶▶ 자동차 인기기사 ◀◀◀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현대차 초대형 세단 'VI' 차명·엠블럼 '에쿠스' 그대로 ▶ 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50% 달성" ▶ 기아차, 콘셉트카 '쏘울스터' 첫 공개 ▶ 새 모델서 레이싱걸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 레이싱걸 사진 게시판 ▶▶▶ 연예 인기기사 ◀◀◀ ▶ 조영남, '미네르바 비난' 구설수 ▶ 한고은 "정웅인, 베드신서 본인이 우겨 전라 노출" ▶ 전진, 무한도전 촬영도중 '어깨 부상' ▶ "연기연습에 올인" 김시향 당분간 방송활동 중단 ▶ '겨울연가' 윤석호 PD 결혼식에 한류스타 총출동 ▶ '듀스' 故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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