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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선데이토즈,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037620)은 26일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애니팡펀드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시작됐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고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첫 해외진출작 라인트리오는 정식 출시후 3주가 경과했지만 당초 일본 매출 순위 30위내 입성을 목표로 했던 기대치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라인트리오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애니팡 후속작 개발 및 추가적인 해외진출도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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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원은 “지난 16일 애니팡미래콘텐츠투자조합에 9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는데 이는 기존에 밝혔던 소규모 게임개발사 투자를 통한 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미래 먹거리 준비과정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데이토즈는 자체 경쟁력을 보유한 캐주얼·SNG 게임은 직접 개발하고, 그 외 장르는 소규모 개발사 투자 및 인수를 통해 퍼블리싱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선데이토즈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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