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영화] 저스트 비지팅

세기 뛰어넘는 액션물액션 어드벤처물'저스트 비지팅'은 개봉당시 프랑스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비지터'의 할리우드 현대판이다. 세기를 뛰어넘은 중세의 두 주인공이 2001년 미국 시카고로 옮겨 특유의 액션과 자신에 의해 목숨을 잃은 공주를 살리기 위한 주인공 티보의 시공을 넘나드는 로맨스로 펼쳐진다. 티보역을 맡은 장 르노가 말을 타고 경찰의 추격을 벗어나는 숨막히는 액션신은 더 루프에서필드 박물관까지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시카고 전체를 뒤흔들어 놓았으며 티보와 줄리아(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중세 로잘린 역의 1인2역)가 말을 타고 시카고의 지하철로 뛰어드는 장면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이외에도 중세 파티 장면을 위해 600명의 엑스트라와 150여벌의 중세의상이 동원됐으며 티보의 환각세계와 마법사가 부활하는 장면에서는 색다른 시각효과와 특수가면이 쓰여지는 판타지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장 마리 프와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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