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보인프라 구축 1,000억 투자/삼성물산,전담팀 구성 3년간

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은 미래 기업 경쟁력의 강화와 스피드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한 정보인프라구축을 위해 앞으로 3년간 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삼성물산은 이를위해 정보전략 계획과 실행을 전담하게 될 최고책임자인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에 제진훈 전략기획실 경영관리팀장(전무) 등 7명을 임명하고, 관련태스크포스팀을 구축하는 등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정보인프라와 관련된 투자비와 경비의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없애고, 현재의 경영위기를 경쟁력강화와 기회로 삼기위해 정보전략과 정보시스템실 등 관련인프라유관부서를 정비했다. 이번 CIO에 선임된 임원들은 ▲21세기 정보인프라비젼을 설정하고 ▲경영전략과 정보전략을 연계, 필요한 정보자원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이들은 미래의 전략적 정보인프라를 추진하는 일도 담당할 예정이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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