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지난달 15일 발행한 후순위채권이 JP모건 이머징마켓본드 지수에 편입된다.JP모건이 지난 95년에 만든 이 지수는 현재 27개 이머징마켓 국가의 128개(99년 7월 말 현재) 채권이 편입돼 있으며 이번에 새로 편입되는 한빛은행 채권은 5억5,000만달러의 상위 후순위채권으로 편입시기는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이 지수에는 우리나라 채권 중 정부채 외에 산업은행과 한국전력이 발행한 2개 채권만이 편입돼 있으며 후순위채로는 한빛은행이 처음 들어가는 것이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