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뉴스리뷰

구미공단 리모델링 대상 지정 건의키로 노후화된 경북 구미공단을 ‘지식기반산업 집적지구’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1단지가 섬유산업 퇴조로 45만㎡가 비어 있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산업단지 리모델링 및 관리시스템 개선’ 대상지로 지정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1단지가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수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유관기관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대응키로 했다. 이를 통해 노후공장 재개발을 통한 첨단업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리모델링 대상공단 선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OOMVENT 2009’ 24일부터 벡스코서 열려 실내공기 및 환기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학술대회 ‘ROOMVENT 2009’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30개국 400여명의 실내 환경 전문들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실내에서의 공기질 유지, 실내 환기의 중요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기청정협회를 비롯해 한국실내환경학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총 6개 국내 실내 환경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대회 관계자는 “국내외 전전문가 그룹의 학술적 교류뿐 아니라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가맹점 969곳 자원봉사자 할인혜택 울산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가맹점 모집에 20일 현재 969곳이 등록을 마치고 할인혜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할인가맹점에는 일반음식점(386곳), 자동차 관련업소(129곳), 안경점(98곳), 이ㆍ미용업소(77곳), 식료잡화(88곳), 학원(29곳), 여가시설(26곳), 의류(20곳), 제과(25곳), 서점(8곳), 꽃집(15곳), 사진관(11곳) 등 다양한 분야의 업소들이 참여해 5~30% 할인한다. 시는 가맹점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울산시, 구군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맹점을 홍보하는 한편 각종 자원봉사관련 행사에 초청해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할인혜택을 받는 자원봉사자는 울산시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누적시간이 80시간 이상이면서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해야 한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자증 발급자는 6,200명이고 올 연말까지 2만이 넘을 것으로 울산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업소 대표자와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선포식’을 가졌다. 대구백화점 물류센터 개소 대구백화점은 최근 북구 노원동에 물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302㎡, 연면적 4,037㎡ 규모에 냉동ㆍ냉장차량 4대, 전동지게차 2대, 전동자키 2대 등 현대식 물류장비를 갖췄다. 물류센터 개소에 따라 1,000여종의 생필잡화, 식품, 주류, 냉장ㆍ냉동품 등 다양한 제품의 원스톱 배송이 가능해져 종전보다 연간 10% 가량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백화점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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