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능률교육 'Hello-ET 영어교실' 런칭

능률교육은 초등 학습관 대상의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제공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Hello-ET 영어교실(http://speaking.hello-et.com)'은 영어전문 학습관에 스피킹 훈련 전문 솔루션과 원어민과의 쌍방향 화상영어 수업ㆍ원서형 교재 커리큘럼 등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스피킹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능률교육은 지난 5년간의 'Hello-ET' 화상ㆍ전화영어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 쌍방향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스피킹 집중 훈련 프로그램 '스피킹 트레이너(Speaking Trainer)'를 직접 개발했다. 'Hello-ET 영어교실'은 학생이 스스로 '스피킹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히 발화 훈련을 한 후, 외국인 선생님과 대화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교수 설계를 하여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 또 최근 각광 받고 있는 NEAT 온라인 모의고사 서비스와 영자신문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바탕으로 말하기는 물론, 읽기ㆍ듣기ㆍ쓰기까지 고루 훈련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어 사용자를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수철 능률교육 Hello-ET 사업본부 팀장은 "2016학년도부터 수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등장하면서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로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며 "Hello-ET 영어교실은 대형 어학원에 결코 뒤지지 않는 탁월한 품질의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을 중소 규모의 영어전문 학습관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능률교육은 'Hello-ET 영어교실' 사업을 운영할 전국 각 지역별 컨설팅센터 30여 곳과 계약을 마치고, 8~9월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1644-0905) 또는 홈페이지(http://speaking.hello-et.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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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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