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08:17
휘발유 가격이 17일 0시부터 ℓ당 1,224원으로 종전보다 127원 인상됐다. 경유도 63원이 올라 ℓ당 550원이 됐다.
정유업계는 교통세 기본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세금인상분을 그대로 반영,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을 이같이 인상키로 하고 16일 각 대리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사별 시장정책에 따라 실제 주요소 가격은 업체 및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통세 기본세율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 등유는 종전대로 가격이 유지돼 실내등유(고급등유)가 ℓ당 458원, 보일러등유(난방용등유)가 ℓ당 408원에 각각 판매된다. 이재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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