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연구소들은 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1%, 연간 전체로는 4.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내 13개 경제연구소를 대상으로 지난 9∼20일 GDP 증가율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1.4분기 성장률은 5.1%로 예측돼 작년 12월의1.4분기 예측치 5.2%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연구소들이 제시한 2.4분기 GDP 증가율 예측치는 5.1%, 연간 예측치는 4.9%로전달의 예측치와 같았다.
또 이번에 연구소들이 추정한 작년 4.4분기 GDP 증가율은 4.9%, 작년 연간 증가율은 3.9%로 작년 12월에 예측한 4.8%, 3.8%에 비해 각각 0.1%포인트씩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