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상반기 히트예감 상품] 뉴욕라이프 '무배당 패밀리 종신보험'

절반 보험료로 실질혜택 듬뿍


미국계 생명보험회사인 뉴욕라이프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는 크게 낮추고 전용 특약인 더블업(Double-Up) 특약으로 혜택은 높인 '무배당 패밀리 러브 (Family Love)'와 '무배당 패밀리 라이프 (Family Life)' 종신 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상품들은 지난해 6월 중순 출시 이후 7개월여만에 뉴욕라이프 전체 판매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경기 불황에 따른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뉴욕라이프 종신보험의 절반 정도의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험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비결은 가장의 경제활동기간에는 가족 부양비 부담이 가장 크고 은퇴 후에는 의료비 보장에 대한 요구가 절실하다는 점에 주안점을 둔 것. 이 같은 가족 생애의 주기를 고려해 특정 기간에 필요한 보장을 집중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가장이 은퇴 전에 사망할 경우 유족들이 필요한 장례비·대출 등의 즉시 비용과 생활비와 같은 계속 비용들을 보장해 준다. 은퇴 이후에는 더블업 특약으로 암 진단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치료·수술을 보장한다. 특히 패밀리 러브 및 라이프 종신보험의 전용인 더블업 특약은 은퇴 이후 시점부터 암 진단, 2대 질병인 뇌출혈과 심근경색증은 물론 주요 질병 재해로 인한 수술까지 기존 특약 혜택의 두 배로 보장해준다. 은퇴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또 두 상품 모두 최대 10개까지 특약 추가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 상품 하나만 가입하면 피보험자는 물론 배우자, 자녀 2명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패밀리 러브' 종신보험은 최저 3,000만원,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패밀리 라이프 종신보험'은 최저 3,000만원, 최대 15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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