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빅죠, 11주만에 30kg 감량 성공 비결은

E채널 '작전남녀 비만스캔들' 체중 감량 화제

사진출처=티캐스트

사진출처=티캐스트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채널 E채널의 ‘작전남녀 비만스캔들’ 출연진의 비포&애프터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네 남녀의 다이어트 전쟁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이 지난 3월 말 방송을 시작할 당시 247kg이라는 경이적인 몸무게로 화제가 됐던 뚱남 빅죠는 11주차 만에 30kg 감량에 성공, 현재 217kg의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빅죠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뮤지컬 배우 방글아는 83kg에서 13kg 감량에 성공해 현재 70kg의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다. 빅죠는 지난 2차 중간점검에서 234kg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3주간의 피나는 다이어트를 통해 3차 중간 점검에서 무려 17kg를 감량, MC인 김창렬을 비롯한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까지 총 30kg을 감량한 빅죠는 얼굴선이 드러나며 윤곽도 달라졌으며 배도 눈에 띄게 들어간 모습이다. 빅죠는 “여러 다이어트 방법 중 반신욕이 가장 힘들었다.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에 푹푹 찌는 더위 때문에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반면 “물속에서 하는 아쿠아로빅은 몸에 무리도 안가고 재미있었으면서도 운동량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며 얻은 가장 큰 성과를 ‘탄산음료’를 끊은 것으로 꼽으며 “매일 PET병 3개 분량의 탄산음료를 마셨는데 그걸 끊었다는 건 기적”이라며 “유혹도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라고 뿌듯해 했다. 다이어트를 통해 30kg의 감량으로 자신감을 얻은 그는 최종점검을 앞두고 마지막 목표를 ‘100kg대 진입’으로 잡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방글아는 다이어트를 통해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것은 물론 허리라인이 살아나며 몰라보게 예뻐졌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최후의 목표를 향해 다이어트에 매진 중인 빅죠와 방글아의 처절한 100일 간의 다이어트 일지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은 E채널을 통해 18일 밤 12시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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