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과 생명보험업계간 투자유가증권 회계처리를 둘러싼 논란이 이달 중 결론이 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의 한 고위관계자는 3일 “금감위가 보험사 장기투자자산 손익배분 기준개선을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의 잠정안에 업계 의견도 충분히 반영한 만큼 추가 토론을 거쳐 조만간 개선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달 중 금감위와 증권선물위원회의 합동 간담회에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