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학자금을 마련하면서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도 겸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삼성생명은 기존의 어린이보험에 유니버설 기능을 추가한 ‘삼성우리아이 성공플랜보험’을 29일부터 판매했다.
이 상품은 암과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화상 등의 진단 보장과 5대 장기이식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에 대한 수술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만기 또는 중도에 조성되는 자금을 대학 학비나 유학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모가 사망하거나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면 보험료를 보험사가 대신 납입해 보장이 유지되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태아때부터 최고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도는 월보험료 10만원에서 100만원 한도내에서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