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는 ‘침술 수면 요법’을 이용해 고등어의 생존 기한을 늘린 ‘잠자는 활고등어'를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활고등어의 유통기간은 5시간 남짓이지만 침을 놓아 가수면 상태에 빠져들게 하면 생존시간이 평균 2~3일, 최고 4일까지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잠자는 활고등어’ 출시 기념으로 15일~18일까지 4일간 제주를 제외한 전점에서 ‘욕지도 활 고등어 직송전’ 행사를 열고 횟감용 활고등어를 시중가의 절반 이하 수준인 1미당 6,800원에 점포당 하루 50마리 한정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