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IBM, 송도지구에 첨단 서비스 제공

한국 IBM이 위치 인식 서비스와 CCTV를 통한 방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IBM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지구의 ‘유비쿼터스 1차 시범도시(U-도시) 구축 프로젝트’에 사용자 위치를 자동 인식하는 ‘스마트 스페이스(Smart Space)’ 서비스와 차세대 지능형 CCTV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주차장 현황이나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송도지구 내 시민들은 날씨, 뉴스, 버스 정보, 항공운항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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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능형 CCTV 시스템은 종전 CCTV의 기록재생 기능에서 벗어나 물체의 경로를 분석해 이상 패턴을 구분해 내어 사전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한국IBM은 인천자유경제구역 내 송도 2·4공구 지역 14개소에 스마트 감시시스템을 연계 설치했다.

김원종 한국IBM GTS 대표는 "이번 차세대 지능형 방범 서비스 구축과 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미래형 ‘스마터 시티’의 표준 모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똑똑한 도시를 위한 솔루션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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