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사이버 교육 프레임워크는 여러 교육시스템이 공통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적인 틀을 국제적 표준에 따라 제공하는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각 학교별, 지역별 정보화교육시스템 구축에 직접 사용될 뿐만 아니라 정보화교육과 언어교육, 전문기술교육 등 인터넷에 기반을 둔 교육시스템에 활용될전망이다.
ETRI는 이달 안에 사이버교육 프레임워크를 인터넷 교육 및 컨텐츠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을 이전하고 올해안에 국내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