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벤처빌딩 임대업 투자유망

서울시에 따르면 벤처빌딩 지정 건수가 지난 99년에는 매 분기마다 7~10건 정도였으나 올해는 17일 현재 7건으로 지정 준비중인 물량을 포함하면 1·4분기에만 최소 15건이 신규로 지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98년 총 지정건수(17건)에 근접한 수치로 올해 들어 벤처빌딩 임대업이 유망 투자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뜻한다. 벤처빌딩으로 지정받으면 취득세·등록세 면제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98년 제도 시행 이후 서울시에는 60개 건물이 벤처빌딩으로 지정된 상태. 이 중 38개 건물이 강남구·서초구에 몰려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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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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