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파트시황] 매매값 2주간 하락..서울 전세값은 상승

[아파트시황] 매매값 2주간 하락..서울 전세값은 상승서울과 수도권 매매가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에 비해 0.07%(평당 4,4백원) 내렸으나 전세가는 0.12%(4,000원) 상승했다. 지난주 하락한 수도권 매매가는 이번주에도 0.16%(6,300원) 하락했고 전세가 또한 0.19%(4,300원) 내려섰다. 매매가 하락폭이 큰 지역은 용산구 보광동(117만원) 강북구 우이동(75만원) 송파구 삼전동(33만원) 성동구 하왕십리동(30만원) 성북구 종암동(17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세가는 강북구 우이동(34만원) 송파구 삼전동(33만원) 성남 단대동(31만원) 용산구 보광동(29만원) 군포 오금동(19만원)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송파구 문정동과 성북구 돈암동지역은 아직도 전세물건이 품귀상태이나 부천 중동은 약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전세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강서구 가양동은 전세보다 월세물건이 풍부한게 특징이다. 아파트값 하락추세는 다음주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대표 입력시간 2000/05/28 17:0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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