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애드 플라자] "희망을 키우세요"

KTF등 꿈을 불어넣는 기업광고 눈길

'희망세탁소'편

최근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기업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KTF는 구겨진 와이셔츠, 피곤에 찌든 얼굴의 직장인이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희망 세탁소에 들어가 다시 희망을 찾아 나온다는 내용의 '희망세탁소'편을 새로 제작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희망을 잃지는 말자는 KTF의 잔잔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의 끝장면에서 안성기씨와 세탁소 주인이 밀고 가는 ‘희망세탁소’는 또 누군가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떠나가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는 KTF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KT&G도 ‘더 좋은 날을 상상하자’는 희망에 찬 기업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개팅에서 만난 젊은 남녀. 음악에 심취해 있는 여자에게 남자가 춤 좋아하냐고 묻자 대뜸 여자는 춤추러 가자고 제안한다.그들은 간 곳은 다름아닌 무의탁 할머니 댁. 마당에서 이불을 밟으며 즐겁게 춤추듯 할머니의 빨래를 도와주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더 좋은 날을 상상하자면서 KT&G의 기업 슬로건인 '상상예찬'을 기분좋게 이야기 한다. KT 역시 네트워크로 희망을 키워 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다. 장래 희망이 시인인 백령도 초등학교 여학생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자신의 직접 지은 시를 옮겨 적으며 자신의 희망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통해 비록 도시에서는 멀지만 꿈에서는 멀지 않다면서 KT가 어촌 마을 어린이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