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MF] 에콰도르에 조사단 급파

서머스 장관은 이날 IMF와 미 정부는 『에콰도르의 정치·경제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에콰도르가 경제 안정을 이룩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콰도르 정부는 지난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작년 8월에 취임한 하밀 마와드 대통령에 대한 사임 압력이 갈수록 고조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지의 노동조합과 원주민연합은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스타보 노보아 부통령을 비롯한 측근들은 공개적으로 마와드 대통령의 정책을 비난하는 등 하밀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에콰도르의 수케르화는 지난해 경제위기로 67%가 평가절하된데 이어 올들어서만도 15%가 떨어졌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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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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