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부담 적은 종목 강세

◎잔고비율 70%미만이 43개 상한가종목중 절반신용물량 과다로 투자심리가 침체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신용부담이 적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43개 가운데 우선주와 관리종목을 제외한 31개 종목 대다수가 신용잔액비율이 7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태전자, 한화종금, 서울신용금고 등은 신용공여율이 4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이들 종목을 포함한 17개종목의 신용공여율이 70% 미만이었다. 이는 기관투자가들의 참여부진으로 대형주의 약세속에 종목찾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량부담이 적은 종목이 선호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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