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향 실내악 스페셜 올 댓 스트링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서울시향의 실내악 스페셜: 올 댓 스트링’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현악 섹션의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 현악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장자크 칸토로프가 초청돼 지휘를 맡는다. 칸토로프는 파리 음악원을 졸업하고, 칼 플레시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한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로, 현재는 지휘자와 파리 음악원의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무대에 올릴 곡은 투리나의 ‘투우사의 기도’,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세리오소’(편곡 말러), 차이콥스키의 ‘피렌체의 추억’ 등이다. (02) 370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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