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기존 COX(시클로옥시게네즈)-2 저해제의 부작용을 줄인 (골)관절염 등 치료제를 개발,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슷한 항염증ㆍ진통 효과를 가지면서도 부작용인 위장궤양이 없는 선택적 COX-2 저해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6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태평양은 한국ㆍ유럽(EPO)ㆍ일본ㆍ중국ㆍ호주ㆍ캐나다ㆍ브라질 등 20개국에 특허출원 중이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