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시내 18곳 보행환경 개선 外

서울 시내 18곳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가 올해 보행환경개선지구 5곳과 보행자우선도로 13곳을 추가로 만든다. 보행환경개선지구는 보도 확장, 보행전용거리 운영 등 지역 단위로 광범위한 개선이 이뤄지는 곳을 말하며, 영등포와 성동, 강동, 마포, 송파구에 각 1곳씩 지정된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이면도로나 골목 등 200∼300m의 짧은 구간에 보행안전물을 설치하거나 유색 포장하는 등 간단한 개선이 이뤄지는 곳으로, 13개 자치구에 1곳씩 새로 조성된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노후 경유차 폐차보조금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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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2002년 상반기 이전에 제작된 차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2000년 이전 제작된 경유차에만 폐차 보조금이 지급됐다. 2000년 이전 제작차량에는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액의 100%가, 2001년 이후 제작차량에는 차량 기준가액의 85%(최대 770만원)가 지원된다. 시는 2005년부터 노후 경유차에 조기폐차 지원금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만3,000대의 노후 경유차에 694억원의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1만 대에 폐차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공연기획자 양성 과정' 참가자 48명 모집

서울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공연기획자 양성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참가자 48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280시간 동안 이뤄지며, 공연분야 전문가 8명이 강사로 나서 공연제작의 기초와 관객개발의 이해, 티켓 관리 등 12개 분야에서 이론교육과 분야별 현장학습,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전문 취업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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