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98년 기업실적이 당초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169포인트 상승했다가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 전일보다 2.84포인트 오른 9,184.27포인트로 마감했다.컴퓨터 관련 하이테크 업종주로 구성된 나스닥지수는 2,200포인트를 넘어서며 신고가를 보였다. 독일증시도 뉴욕증시의 상승세에다 유럽최대 통신회사 도이치 텔레콤을 비롯, 통신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245.79포인트(4.91%)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