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 경제단체 '3頭 체제' 개편

일본 게이단렌(經團連)과 닛케이렌(日經連)이 28일 통합, 일본경제단체연합회(니혼게이단렌ㆍ日本經團聯)로 새로 출범한다.이에 따라 일본 재계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와 일본상공회의소, 경제동우회의 3단체 체제로 바뀌게 됐다. 2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새로 출범하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여러 문제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수렴해 재계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약 1,000개의 대기업과 업계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게이단렌과 전국 경영자협회를 산하에 두고 있는 닛케이렌의 기반을 동시에 승계해 명실상부한 일본 재계의 중심단체로 기능하게 된다. 초대 회장에는 도요타자동차의 오쿠다 히로시(奧田碩) 회장이 내정됐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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