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개인이 오랜만에 쌍끌이에 나서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0.75포인트 오른 78.37포인트로 마감.
코스피선물 6월물은 보합으로 출발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외국인마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서자 상승폭이 커졌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91계약, 3,099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6,322계약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장막판 소폭 악화되며 마이너스 0.04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54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 630선에 해당하는 80선에서 상당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