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장비업종 가운데 내년에 최고의 실적개선주가 될 것으로 꼽혔다.
하나대투증권은 20일 DMS에 대해 “내년도 매출액은 2007년 대비 67.2% 성장한 1475억원, 순이익은 182.9% 성장한 233억원을 기록, 장비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외형 성장 및 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LG필립스LCD의 7세대 투자시 약 750억원의 수주를 기록한 DMS는 향후 8세대 투자에 따른 수주규모가 약 100억원 증가한 8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DMS 주가는 이날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2.42% 오른 1만60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