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르시아 "아마추어하곤 경기 못해" 퇴장

가르시아 "아마추어하곤 경기 못해" 퇴장 세르히오 가르시아(20ㆍ스페인)가 아마추어와 라운드를 하던중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다”며 퇴장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가르시아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헤레스의 몬테카스티요 리조트(파72ㆍ7,069야드)에서 벌어진 유러피언골프(EPGA) 투어 볼보 마스터스(총상금 200만달러) 프로암도중 아마추어가 거리측정 문제로 시비를 걸자 경기를 중단해 버렸다. 가르시아는 “함께 플레이한 사업가 루이스 소모사씨가 9번홀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남은 거리를 물어 115m라고 답했으나 세컨 샷이 그린에 못미치자 욕설을 퍼부으며 `프로가 거리도 모르냐`고 시비를 걸어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헤레스(스페인)=연합입력시간 2000/11/02 19:3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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