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장경영協 "경영위기 공동노력"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제주에서 2007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협회는 2008년도 부동산보유세의 지속적인 증가와 골프장 과잉공급, 해외골프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영업이익의 감소와 함께 골프장간 경쟁환경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골프장경영 위기에 대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내년 주요사업으로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에 내장하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연1회 골프센서스데이 운영을 통해 한국골프산업의 지표를 설정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현재 205개 회원사 골프장이 2008년도에는 225개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