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교보생명 신상품 4종 판매호조

교보생명이 3월에 판매를 개시한 교통·의료·암·N세대보험 등 4종의 신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교보생명은 16일 신상품인 「굿라이프암치료보험」 「개인의료보험」 「틴틴보장보험」 「뉴차차차교통안전보험」의 총 판매건수와 초회 보험료가 시판 10여일 만에 각각 7만건·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품별로는 굿라이프암치료보험이 3만건에 11억3,000만원, 뉴차차차교통안전보험이 2만6,000건에 9억7,000만원, 틴틴보장보험이 1만300건에 5억8,000만원, 개인의료보험이 4,000건에 3억5400만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이같은 판매호조에 대해 『새로운 보장내용이 고객들의 입맛에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특히 굿라이프암치료보험의 경우 기존 암보험의 장점 외에도 그동안 일반 암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금을 받았던 뇌암·백혈병·골수암 등의 보장을 5,000만원까지 늘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03/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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