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산공사, '국민자산신탁' 설립

자산관리공사는 코레트신탁의 우량사업부문 인수를 통한 조기 정리를 위해 가칭 '국민자산신탁'의 설립인가를 금감위에 신청했다.자산공사는 또 부실채권 정리작업을 위해 미국 콜로니캐피탈 및 호라이즌캐피탈사와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달중 한빛 등 시중은행으로부터 7,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인수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자산공사가 지난 8일 자본금 100억원의 부동산신탁회사 설립인가 신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신설 신탁사는 코레트신탁의 17개 우량사업을 양수받을 계획이며, 나머지 47개 잔존사업은 존속회사(정리회사)에서 정리할 방침이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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