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담배인삼공사는 외국인들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대량 거래속에 매매개시일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이날 기준가가 3만2,000원이었던 담배인삼공사는 상한가를 보이며 3만6,8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72만주에 달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담배인삼공사주식을 111억7,000만원어치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인삼공사는 지난 9월13~15일 3일동안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때 11조5,700억원의 시중 부동자금이 몰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증권전문가들은 담배인삼공사의 적정주가를 4만원선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