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적·입체적으로 표현된 모든 만화예술품을 총망라하는 「예술속의 애니메이션 아트」경매전이 서울경매 옥션 하우스에서 지난달 30일 오픈해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에 이은 경매는 5일 하오 4시에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진다.서울경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부담없이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유명 만화가들의 오리지널 원고, 아이디어 스케치 및 컴퓨터기술로 인해 더 이상 접하기 어려운 만화영화 제작을 위한 셀, 그외 만화 원작가들의 진귀한 소장 작품들이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의 추정가로 경매에 붙여진다. 문의 (02)395-0330.
입력시간 2000/05/0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