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물량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전자상거래 및 홈쇼핑 물량과 함께 경기회복에 따라 기업 또는 개인들의 선물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대한통운은 밝혔다.특히 물량 유치를 위해 고객을 직접 찾아 나서는 공격적인 영업전략, 즉 서울 양재동 하나로 마트 등 상품구매 현장에서 고객이 보내고자 하는 물건을 바로 처리해주는 이동취급점의 역할이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통운 택배사업부는 지난 93년 취급 수량 8만개부터 시작한 이래 매년 100% 이상씩 급성장해 지난 97년 택배 업계 최초로 1,000만개를 돌파했고 최근에는 하루 10만개 이상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