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스타카드 전자상거래 성공

◎IBM과 공동 세계 첫 「SET」 시범서비스인터넷을 이용한 실용적이고 안전한 전자상거래 시대가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 개막될 전망이다. 29일 마스타카드코리아에 따르면 마스타카드는 최근 IBM과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전자상거래 보안유지 기술표준 사양(SET)을 이용한 인터넷 전자 상거래 시범서비스를 세계 처음으로 네덜란드에서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마스타측은 『이 시범서비스 과정에서 첫 거래의 승인및 정산 결제 등에서 완벽한 보안과 신뢰도를 확인했다』고 소개하고 『이에따라 본격적인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개막되게 됐다』고 말했다. 마스타카드는 올 연말까지 일본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1백회이상의 시범 서비스를 실시, 내년께 구체적인 운용계획 등을 발표할 방침이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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