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학교 집단 식중독 잡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집단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급식기동팀'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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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급식기동팀은 도내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을 초동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게 규명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조직으로 원인균 검사, 역학조사, 사후조치 등을 실시한다.

연구원은 올해 검사 대상 식중독 원인균을 기존 10종류에서 16종류로 세분화하고 보건소와 24시간 비상대기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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