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사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주택금융공사는 학계와 법조계ㆍ금융계 등 각계 인사들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해 최고경영자(CEO)를 재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추위는 16일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가 마감되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사장 후보를 선발한 후 금융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3년 임기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임추위가 공모절차를 통해 복수후보를 선발, 금융위원장에게 서면으로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