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브리핑] 영창악기, 피아노 방음장치 MLS1 출시

종합악기제조업체 영창악기가 피아노 방음장치 MLS1(Moon Light System)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LS1은 피아노 내부에 방음대를 설치해 건반을 누를 때 소리가 나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로 대신 모든 건반에 센서를 장착해 전자음으로 변환된 연주음을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MLS1에는 세계적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KURZWEIL)의 마라(MARA) 음원칩이 탑재돼 어쿠스틱 피아노 피아노의 음색을 그대로 재현했다. 영창악기 관계자는 “일반 클래식 피아노와 방음피아노로 상황에 따라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늦은 밤이나 공동주거지역, 소음 발생이 민감한 곳에서도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LS1의 가격은 78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창악기 홈페이지(www.ycpiano,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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