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다산네트웍스, 합작법인 세워 중국 진출

다산네트웍스가 중국 기업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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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중국 선전 지역에 연구와 생산, 영업과 기술지원 등의 조직을 갖춘 합작법인 ‘차산 네트웍스(Chashan Network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법인은 현지 전문 영업채널과 생산 파트너, 다산네트웍스의 3자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다산네트웍스의 지분은 50%다.

회사측은 “중국 파트너사들이 현지 철도통신, 이동통신 업체와의 안정적인 공급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를 통해 다산네트웍스의 초고속 인터넷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네트워크 솔루션을 현지화해 오는 3·4분기부터 중국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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