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페스티벌은 ‘태양의 땅 충북’ 이미지 확산과 충북의 신성장 동력 ‘태양광’에 대한 도민과 국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2012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으로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태양광산업 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 모형 솔라카 등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이 상설 전시된다.
특히 기업에서 생산하는 실생활에 직접 접목되는 실제품 전시·시연을 통해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또한 전국대학생 대상 솔라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태양광발전학회의 태양광 기술강연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태양광자동차를 설계·제작·작동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초·중·고 학생 대상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를 특별행사로 개최한다.
이 외에도 태양광 우주선·풍차 등 다양한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리기대회, 그린에너지 이동체험관, 실물 태양광 자동차 전시·운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의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과학마인드를 제고하는 등 태양광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산업 집적지로 떠오른 ‘태양의 땅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실생활에서의 태양광에너지 활용사례, 앞으로의 기술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구체화할 전략산업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세계시장 규모가 무한한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로 태양광산업을 선점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