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이르쿠츠크 노선 대한항공 운항 재개

대한항공은 다음달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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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럽식 문화유산으로 시베리아의 파리라는 별칭을 지닌 인기 여행지다. 동시베이라 경제ㆍ문화의 중심이자 유럽인들이 즐겨찾는 인기 여행지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인 바이칼 호수는 ‘시베이라의 진주’로 불리는 관광지다.

대한항공은 주 2회(월,금) 운항하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159석 규모의 B737-900ER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저녁 8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1시 5분 이르쿠츠크 공항에 하는 일정이다. 도착편은 오전 3시 15분 이르쿠츠크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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