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지난해 연말 종로구청이 펼친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회는 지난 연말 박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구청 가족관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사랑나눔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쌀, 라면, 김치, 의류 등 생필품을 종로구 저소득 주민에게 배달한 바 있다.
시회는 또 서울시 희망온돌프로젝트에 3년간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건설 관련 학과 고등학생 및 대학생 129명을 선발해 총 8,2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건설업계의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